[락&약 캠페인] 천식, 올바른 약 복용으로 막힌 숨통 뚫자

‘락(樂)&약(藥)’ 캠페인은 약을 올바르게 먹는 방법과 그 중요성을 알고 실천함으로써 향후 치료 향상과 합병증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한 캠페인입니다. ‘락(樂)&약(藥)’은 즐거움(樂)을 주는 풀(艸)에서 유래된 말인 약(藥)을 풀이한 것으로 ‘고통에서 벗어나 치료해주는 약(藥)’을 환자들이 올바른 방법으로 복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. 락(樂)&약(藥) 캠페인은 한국환자단체연합회,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가 공동주최하고 보건복지부, 대한의사협회, 대한병원협회, 대한약사회가 후원하고 있습니다. 국민일보 쿠키미디어에서는 지난 8월부터 5회에 걸쳐 주요 질환별로 복약 순응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전달합니다.<편집자 주>

◇천식 약 올바른 복용, 왜 중요할까?= 천식 관리가 부적절할 경우 의료비용 증가, 삶의 질 저하, 급성 천식 악화 등이 야기된다. 연구에 따르면 성인 환자가 중증 천식을 올바르게 관리할 경우 천식으로 인한 의료비를 45% 절약할 수 있다. 천식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반드시 필요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. 천식 약물은 증상완화제와 질병조절제로 나뉘며 교감신경흥분제, 부교감신경억제제, 잔틴계, 스테로이드제, 류코트리엔 길항제 등이 있다.

◇천식 약 복용, 환자 교육이 첫 걸음= 국가마다 편차가 있지만 천식 약에 대한 복약순응도는 30∼70%로, 일관되게 낮게 나타난다. 때문에 올바른 치료를 위해서는 환자뿐 아니라 가족도 함께 지속적으로 교육을 받아 천식과 개개인에 맞는 천식 치료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.

◇종류도 다양한 천식 약, 정확한 사용법 숙지해야= 흡입제는 다양한 종류가 있기 때문에 종류별 사용법을 숙지해 정확한 용량을 복용해야 한다. 천식 환자 중 여러 흡입제를 사용하는 경우 각 흡입제 마다 5분 간격으로 속효성 교감신경흥분제→부교감신경억제제→스테로이드제 순으로 사용한다.

◇흡입제 종류별 환자 반응 달라= 대부분의 흡입제는 생각과 달리 흡입 시 아무런 맛이나 느낌이 나지 않는다. 반면 스테로이드제 흡입제를 사용해야 하는 경우라면 인후 자극에 의해 기침이 나거나 목이 쉴 수 있다. 때문에 스테로이드제 흡입 후에는 반드시 물로 입을 헹궈야 한다.

◇증상 좋아진다고 복용 임의 중단 말아야= 급성 발작 증상을 완화시키는 치료제는 증상이 좋아지면 중단을 고려해 볼 수 있다. 하지만 치료 중단은 반드시 의료진과 논의해야 한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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